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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오후 5시 이후 성지 출입 불가)
첫번째 꽃이름은 분홍바늘꽃, 그다음부터 고운식물원에서 입양한 바람꽃, 백일홍, 물봉선화, 쑥부쟁이, 마지막으로 미역취(취나물과)랍니다. 처음 꽃은 잎사귀가 위에 있고, 아래로 바늘이 삐죽삐죽 솟은 것 같아 재밌었어요^^
바람꽃은 가을바람이 부니 다시 얼굴을 내밀고, 이외에도 많은 꽃들이 성지를 그리고 있답니다. 돌틈, 나무 아래, 물가에 핀 꽃은 가을을 수놓습니다.
하느님의 섬세한 손길을 느끼는 상쾌한 다락골의 가을을 여러분에게 선물합니다